여행 이야기

부안 변산둘레길 라이딩

미륵1 2017. 4. 2. 10:16

부안변산둘레길 자전기

 

언제 : 2017.04.01

누구랑 : 두바퀴사랑

어디서,어디로 : 새만금방조제 홍보관, 격포, 곰소,부안 원점회귀(약 8시간)

 

4월1일 일기예보 흐리고 비란다.

하지만 군산, 부안 서해안에는 비가없다.

서해안 비경은 안면도와 변산이 최고인듯하다.

오래전에 태안을 다녀와서 이번에는 변산으로 향해 세벽같이 달려 부안 새만금방조제 홍보관 주차장에 주차, 라이딩을 시작하여 변산, 고사포, 격포 체석강, 궁항, 모항, 곰소항등 30번   국도를 달려 유천에서 23번국도를 이용 부안 하서면, 새만금방조재홍보관 원점회귀

부안 마실길도 새만금방조재 홍보관에서 시작하여 곰소항까지 8구간으로 나누어 이어진다.

30번국도를 옆으로 들며날며 함께하는 마실길은 변산 서해안을 따라 모래,갯벌, 바위등이    각자의 위치에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멋을 부리고 있어 행인들의 시선과 마음을 황홀하게    만들어준다.

 

 

  변산 해수욕장 팔각정 언덕에 자리한 사랑의 낙조 공원 언덕입니다.

  사랑이란!

  꼬~~~~~ㄱ 둘이 모여서 이루이집니다.

 새만금방조제 홍보관

 주차는  홍보관 출입구 앞 외부에 주차해 주십시요.

 왜?

 오후 18:00이후에는 홍보관직원 퇴근으로 출입문을 닫습니다.

 고맙게도 저는 홍보관 직원의 친절한 멘트로 마지막 부안의 아름다움과 정을 느껴습니다.

 저에게 아름답고 친절한 안내를 전화해주신분께 감사합나다,

 

 대항리 패총으로 가는 길을 잘 못 들어 돌아 나옵니다.

  변산 해수욕장 사랑의 낙조 공원 언덕에서는 변산 해수욕장을 조망 할 수 있으며, 낙조를 배경으로 사랑을

  담아 볼 수 있는 조형물도 있습니다.

  낙조를 배경으로 사랑의 포스트를 만들어 보십시요.

 

  변산 해수욕장 해송림과 모래사장

 

  송포 마을의 방파제에서 바라 본 변산 해수욕장 전경

 송포천

 

  고사포 해수욕장

  넓은 백사장과 웅장한 송림

  잘 정리 정돈 된 깨끗한 오토 캠핑장

  잔잔한 파도 소리와 운해

  지 친몸 쉬어가기 딱인 곳입니다.

 

 

 

 

 

  자전거 전용 도로가 없어

  때로는 국도 30호선을 달려야 합니다.

  아름다운 곳에는 아름다운 길이 있었으면 합니다. 

  하섬 해변입니다.

  썰물 때면 들어갈 수 있는 섬

  물이 빠지지 않아 들어가지 못 하고 기다릴 수 없어 앞에서 조망하고 돌아섰습니다.

  넓은 갯벌과 맑은 물, 황금빛 모래톱이 인상적이였습니다.

  또한 운무로 인해서 잠깐식 모습을 들어내는 신비의 섬이 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모래, 뻘에서 어패류를

  잡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물이 빠지는 중~~~~~~~~~~~

 

  적벽강과 체석강으로 가는 30번 국도 우회도로(옛도로)

  적벽강 해안!!!!!!!!!1

  정말 아름답습니다.

  자연이 우리에게 선물로 남겨준 아름다움입니다.

  수성당!

   천주교 수 성당이 아닌 불교 수성 당입니다.

  노송과 대나무가 있고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언덕에 조그만 당집이 있으며.

  심심의 피곤한 삶을 이 곳에서 신에게 참회와 성찰을 기원하는 곳이 랍니다. 

수성당 언덕에서 내려다본 격포 해수욕장과 채석강

 

  수성당 언덕모습

  후박나무 군락지

  후박나무 고목이 세월의 흔적을 말합니다.

격포해변

 아름답습니다!!!!!!!!!1

  허기진 몸에 에너지를 보충하는 장소입니다.

  격포항과 체석강, 아름다운 금빛 모래해변이 변산의 상징입니다.

궁항입니다.

 변산의 나폴리로 발전해가는 아름다운 항구

 머지않아 이곳에는 세계에서 내놓라는 요트가 바다를 수 놓겠지요.

솔섬입니다.

  모항해수욕장

  언덕위의 리조트는 나폴리입니다.

  산과 언덕, 송림과 해수욕장이 어우러진 조그맣고 아담한 아름다운 곳

산림욕장

 국립 변산자 연휴양림 들머리입니다.

  내소사 삼포 삼거리앞 방조제 및 곰소항 전경입니다.

내소사 뒷편 변산 쇠뿔봉등 전경

곰소항 젖갈등 시장입니다.

 곰소 젖갈은 유명했었죠.

 지금은 상업의 경쟁과 난 개발로 옛 명소가 흐려져갑니다.

  곰소염전

  겨우 명맥만 이어가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신시도 무녀도 연육교

 우리에게는 선유도가 많이 알려져 있지요.

 선유도를 들어가가 위해서는 군산항에서 배로 약 1시간소요되었으나.

 지금은 신시도, 무녀도까지 연육교가 완공되어 약 4km를 자동차로 들어가면 셔틀버스 이용 또는 자전거를

 대여해서 선유도를 들어갈 수 있다.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리산 천왕봉 산행  (0) 2017.04.12
희리산  (0) 2017.04.04
구미 금오산 기행  (0) 2017.03.17
고흥 팔영산 기행  (0) 2017.03.13
북한산 산행  (0) 2017.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