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송암산

송암산 산행

송암산 행정구역 : 강원도 양양군 상북리, 간곡리, 둔전리 경계

언제 : 2018.06.13

어디서, 어디로 : 둔전리 진전사에 주차, 진전사 우측임도, 안부4거리, 송전탑, 핼기장,

                         송암산(약 6시간)

송암산767m

설악산 화채봉에서 동남방향의 송암능선 끝 자락에 위치한 산

양양군 상북리, 간곡리, 둔전리의 뒷산이며,

설악산의 변방에 위치한 산으로 국립공원에는 속하지 않는 국유림산이다.

송암산의 주변에는 임산물이 많은 산으로

송이 채취시기에는 입산이 통제되며,

약초나 산나물을 임의로 체취해서도 아니된다.

 진전사 전경

     어떤 원인으로 소실되었는지는 모르나

     삼층석탑이 위치한 곳이 진전사의 원터며,

     이곳은 진전사지로 도의국사 석탑이 있으며,

     절앞에는 전전사의 원조감도가 있고

     복원을 위한 사전 준비인 듯하다.

 진전사 연못으로 감로수가 있어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다.

진전사 뒤뜰

관모봉의 전경

    진전사의 앞뜰에서 바라보기 좋은 봉

진전사 연못 우측으로 오르는 임도

    산불방지 및 지역주민의 임산물 채취를 위하여 편의를 제공코자 설치한 듯하지만

    차량 진입은 불가능하다.

 약 한시간 소요 후 만난 안부다.

     이 곳은 사거리로 상북리방향과 간곡리 방향으로 임도가 형성되어 있으며,

     좌측으로 등산로가 있는 방향이 송암산 방향이다.

     송전탑을 지나 약 50m 위치의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약10m 위치에서 계곡방향의

     좌측으로 불확실한 등산로로 진입하여 올라야 한다.

     이 곳부터는 등산로 명확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약 한시간을 오르면 핼기장이 나오고

     앞쪽으로 송암산 정상이다.

     완전한 육산으로 수목이 울창하여 조망은 없으나,

     오지의 원시림으로 시원하다.

 등산로 옆의 바위 전망대에서 조망한 속초시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