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명성산

미륵1 2018. 10. 10. 10:01

 명성산 억새바람길


언제 : 2018.10.09

누구랑 : 두바퀴사랑

어디서 어디로 : 산정호수 공영주차장, 비선폭포, 등용폭포, 억새바람길, 팔각정, 책바위,

                        비선폭포, 주차장 원점회기(약7km 4시간30분)




명성산!

산정호수가 있고

가을이면 억새가 유명한 산

서울근교 강,약의 산세를 간직한 산 

동쪽은 완경사요,

반석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계곡과 억새밭이 있으며

서쪽은 절벽이요.

기암이 절경을 간직한 산

왕건에 쫓겨 은둔의 생활을 하다가 죽임을 당한 

궁예의 흔적이 역사로 이름 지어진 산

울음산! 

한자어로 지금의 명성산이 되었다고 한다.


명성산의 유명세는 억새다.

억새밭으로 가는 길은

작지만 넓은 바위의 반석으로 형성된 계곡이며.

비선폭포와 등용폭포가 있고

명성산 억새밭은

포천의 명물로 자리매김하여

가을이면 

억새축제가 열리며,

올해는 10월 13일부터 시작된다.

가날픈 몸매에 

연노란 색동옷에 하얀 머리는

선녀의 머리댕기같고

댕기가 바람에 나부끼는

순백의 화려함은 

아름다움이 아닌 순수함이다. 


순수함을 간직하고

책바위길로 하산하며

절벽에 자리잡은 기암을 볼 수 있다.



 비선폭포

     여기서부터 명성산 억새바람길의 시작이다.

     설악산 가야동 계곡의 가을을 축소하여 만들어 진 듯한 아름다운 계곡이다.

















             등용폭포

                 2단폭포로 단풍과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폭포며

                 설악산 천불동계곡의 천당폭포 위에 있는 층층폭포보다 아름답다.







  명성산의 랜드마크 억새밭입니다.

      흰백의 순수함이 숨어있는 곳이라 더 유명한 듯 합니다.






















             명성산 정상석

                 왜 정상석이 여기에 있어야 하는지 의문이다.

                 명성산 정상은 이곳에서 2.3km 북쪽에 있어 옥에 티네요.

             

               책바위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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