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신선대

미륵1 2020. 2. 16. 19:35

  북설악 신선대


 언제 :2020.02.14

 누구랑 : 두바퀴 사랑이랑

 어디서 : 금강산 화암사, 수바위, 성인대, 신선대, 화암사 (원점회귀 약4km 4시간)


설악산은 2월 15일부터 

일찍이 겨울눈을 많이 먹어서 

식곤증으로 봄 잠에 들어갔다.

설악산도 다이어트중

그 옛날

엄청난 눈으로 눈 사테가 있었어도 

탐방금지는 없었다.

폭설이라는 비명에

공룡능선에 빗장을 걸고

설악의 준엄한 비경

설경을 맞 볼 수 없게 빗장으로 문을 닫더니

급기야

일찍이 탐방불가

법과 규정에도 없는 안전을 빌미로 

설악산국립공원은 문을 닫아버렸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의 탁상행정

길을 열어주는 것이 업무인 관리공단의 어처구니

개탄을 금할 수 없다.

**호 트라우마

도전정신의 발목을 잡고

미래의 산악인의 꿈을 꺾어버리는

안일한 행정

미래가 보이지 않는 

소극적인 안일함

역동적 강인함이 좀 먹어가는 행정


성인대, 신선대를 간다.

이곳도

지방산림청에서

통제 현수막

진입시 10만원 과태료



 속초 대명리조트

     델피노 정원의 아름다운 울산바위 

     정원에는 울산바위와 잘 어울리는 그리스 고대신전같은 조형물이 울산바위와 조화가 된다.

     2월14일 풍경 




 2월16일 

    속초 대명리조트

    델피노에서 조망되는 울산바위와 설악의 설경
















 성인대 신선대의 낙타바위

     이국적인 지형에 설악의 미가 조망되는 아름다운 곳

     바람이 없는 날이면 천국이요

     신선이 노는 기분을 제현해 볼 수 있는 멋진 곳

     금강산 화암사를 기점으로 수바위, 시루떡바위, 성인대로 오르는 힐링 트래킹이다.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여행 3박4일  (0) 2020.02.23
제주여행 3박4일  (0) 2020.02.23
대관령(大關嶺)  (0) 2020.02.08
설악산 폭설  (0) 2020.02.02
설악산 대청봉  (0) 2020.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