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새이령 물굽이 계곡

미륵1 2020. 7. 8. 17:14

♣ 소간령, 물굽이 계곡

 

▶ 언제 : 2020.0705

▶ 누구랑 : 두 바퀴 사랑이랑

▶ 어디서 어디로 : 미시령 박달나무 쉼터, 소간령, 마장터, 물굽이 계곡하류, 물굽이, 흘리 계곡 합수점 원점 회기

                        (놀며 쉬며 약 6시간)

 

새이령

대간령을 개명한 명칭

영동지방 고성군민이 영서지방과 한양으로 넘나들던 옛 고갯길

고성군 동원리에서 인제군 북면 용대리 구간의 옛 길이며,

구간구간에는 쉬어가는 쉼터가 있는데

소간령, 마방터, 대간령, 주막터가 쉼터다.

소간령을 넘어 마방터에 이르면

좌측 흘리방향 계곡이 물구비 계곡이다.

넓고 완경사 인 계곡에는 수정처럼 맑은 물이 흐르며,

물 흐름이 조용하고

숲이 아름답고

급류가 없어 사색의 길로 안성맞춤이다.

합수점 3거리에서 우측은 흘리 방향

좌측은 군계교 방향

군계교까지는 약 3시간 소요

박달나무 쉼터에서 합수점까지는 약 2시간 30분

원점회기 힐링길이다.

 

★ 물굽이 계곡

박달나무 쉼터에서 소간령 서낭당까지 소류 계곡으로 완경사

    시원한 바람이 숲 속에서 불어오니 

    상쾌한 트리킹의 맛은 달콤하다.

마방터 물굽이 계곡

    며칠 전 설악산에 300mm 폭우로 수량도 많고 

    완경사에 수정처럼 맑은 물

    왁자지끌 흐르는 계곡과는 다른 시냇물처럼 조용하고

    계곡은 싱그럽고 아름답다.

 

물굽이 계곡과 흘리 계곡이 만나는 합수지점과 하류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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