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여름나기 설악산 5

미륵1 2023. 8. 3. 12:06

♣ 수렴동대피소 1박

 

♥ 언제 : 2023.08.01

♥ 누구랑 : 두 바퀴 사랑이랑

♥ 어디서 : 설악산 용대탐방센터(버스), 백담사, 영시암, 수렴동대피소 1박

 

1박 2일

백담사 3 암자 순례

1일 차 수렴동대피소 1박

용대리탐방센터에서 버스로 약 20분 소요, 약 7km

백담사계곡은 차창밖으로 조망하며

굽이굽이 올라 백담사

좁고 험한 길 

잘 포장된 아스팔트 길

깨끗한 계곡을 굽이굽이 묘기하듯란 롤러코스트

백담사에 도착하니

백사장같이 넓은 계곡

그곳에 백담사가 있다.

넓은 계곡은 광활하다.

광활한 그곳에는 돌탑이 엄청 많았다.

삶이 피곤하여

행여나 

이곳에 돌탑을 많들고 소원을 빌고 떠난 흔적

어째던 길 손에게는 아름다운 작품

보는 것으로 소원은 이루어지는 것

부디

1박 2일 3 암자 순례를 무사히 다녀갈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마음속에 새기며

수렴동계곡으로 들어갑니다.

바람소리

새소리

물소리

여름 나가 설악산 5일 차

졸아요!!!!!!!

 

 

▶ 수렴동계곡

    오직 하나뿐이 폭포

    뽀얀 포말의 물거품에서 피어나는 시원한 바람

    청순함이 시원함을 전해주는 설악산의 미맛

▶ 백담사

     언둔의 장

     오늘은 중생들의 낙원이다.

     폭염을 식음하며 하늘을 원망하는 사바새상의 삶

     이곳 백담사는 시원함이 있어 극락의 삶을 지속하는 곳이다.

▶ 수렴동 탐방안내소

     옛 수렴동 대피소다.

     수렴동계곡을 따라 욱어진 숲 속 길

     길따라 걷노라면

     겉은 촉촉 시원

     속은 따끈따끈

     시원함을 몸속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숲 속 힐링

▶ 영시암

     길손의 쉼터

     따끗한 믹스커피가 있는 곳

     따콤한 사탕이 있는 곳

     툇마루에 걸터앉아 산사의 시원한 바람맞을 맘껏 즐기며 쉬어갈 수 있는 쉼터다.

▶ 겉은 찹찹

     속은 따끈따끗

     이보다 아름답고 깨끗하고 시원한 곳이 어디있담!!!!!

     이 맛에 삼복더위를 버리고 찾아오는 곳

     여름 나기 설악산을 즐긴다.

▶ 수렴동대피소

     길손이 쉬어갈 수 있는 곳

     약 18석의 잠자리가 있는 곳

      오늘은 나만의 별장 

      숲 속 호텔이다.

      편히 쉬고 내일은 봉정암에 올라 오세암으로 하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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