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한라산
미륵1
2024. 12. 13. 19:42
♣ 한라산 눈
♥ 언제 : 2024.12.11
♥ 누구랑 : 두 바퀴 사랑이 홀로
♥ 어디서 : 성판악, 진달래대피소, 한라산 정상 백록담, 삼각봉대피소, 관음사
한라산 천상설원
그저
하얗고 뽀얀 세상
조용하고 고요한 세상
조그만 봇집에 소박함을 담고
욕심 없이 그저 걷고 걸어
천상설원
한라산에 오른다.
그저
감탄
그저
조용한 함성의 희열
과하지 않는 행복
오늘을 만족하고
내일의 행복을 꿈꾸며
오늘이 있어 행복 할 뿐이다.
뿐이고, 뿐이고
▶ 한라산 백록담 동봉설경이다.
한라산 정상은 서봉이다.
서봉이 동봉보다 높은 한라산 정상이다.
하지만
서봉은 탐방이 금지되어 오르지 못한다.
▶ 성판악 탐방센터
▶ 쑥밭대피소 풍경
▶ 진달래대피소
한라산 정상으로 가는 주변의 설원과 광활한 발아래 하늘풍경
▶ 한라산 정상 풍경
인증코자 질서있게 기다림의 줄 서기 풍경도 아름다운 풍경이다.
▶ 백록담과 한라산정상 동봉풍경이다.
백록담이라는 큰 그릇에 담겨진 아이스크림 같은 뽀얗고 하얀 스위트함이 아름답다.
▶ 정상에서 내려다본 사라오름의 풍경이다.
크다란 도넛같고
크다란 사발에 가득담긴 이밥같은 풍경
바라만봐도 아름다운 배부름이다.
▶ 정상에서 관음사로 하산길의 설경이다.
한라산 설경의 최고 아름다운 구역으로 구 용진각대피소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