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설악산 토왕성폭포

미륵1 2019. 12. 8. 17:36

 토왕성폭포 전망대


 언제 : 2019.12.07

 누구랑 : 두바퀴 사랑이랑

 어디서 : 속초해수욕장, 청초호, 동명항, 영랑호, 설악동 소공원, 육담폭포, 비룡폭포, 토왕성폭포 전망대


설악산은 겨울

하얀 눈을 머리에 이고

조용히 겨울잠에 들기를 기다리며

잠에서 깰까 깊이와 높이를 제한하고

지금은 입산통제다.


조용히

설악의 문턱에 올라

곤히 잠들고 있는 설악의 모습을 보고자

토왕성폭포에 올라본다.


때로는 마르고

때로는 웅장하게 소리내어 흐르고

때로는 소리없이 얼어붙고

얼어붙은 토왕성은 조용하며

흐름을 감추고

소리없이 빙벽을 만들어가고 있다.



 토왕성폭포 전망대


 속초 해수욕장 일출


 속초항 방파제에서 속초시와 설악산 풍경이 이국적입니다.

    속초 국제 여객터미널의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으로 항해 할 쿠르즈선

    설악대교와 금강대교 사이 아바이 마을과 모래해변

    한 눈에 속초를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명소입니다.



 영랑호와 설악산 풍경


 설악산 권금성과 저항령계곡 풍경




                     육담폭포, 비룡폭포계곡의 풍경

                      설악의 겨우살이 시작 풍경입니다.














                     토앙성폭포 전망대 데크계단 오르기

                      전망대에 오르기 위해서는 약 900여개의 계단을 올라야 한다.

                      고생 뒤에는 樂(락)이 온다는 말

                      이 곳을 두고 하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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