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북설악 인제,대간령

미륵1 2019. 12. 15. 19:46

 인제 대간령

 언제 : 2019.12.14

 누구랑 : 두바퀴 사랑이랑

 어디서 : 인제군 용대리 박달나무쉼터, 소간령, 마방터, 대간령(새이령)약6km 왕복 4시간



대간령길

백두대간을 넘나드는 고개

동쪽의 고성군에서 한성도읍으로 가는 지름길며

고성 대간령길은 도원리에서 시작

긴 계곡, 가파른오르막길을 之(갈지자)의 구비구비며

서쪽의 인제길은 깊은 계곡, 울창한 숲, 완만한 경사길


그래서 

박달나무쉼터에서 대간령구간

인제1,000리길 7-2코스로 지정

계곡이 깊고 길어 물구비

숲이 좋고 동식물이 많아 새이령길

여름에는 물이 맑고 시원하며

봄에는 새소리에 즐겁고

가을에는 오색단풍이 아름답고

겨울에는 눈이 많어 아름다운

대간령길


사계절 

남,여,노,소를 불문하고 쉼게 접근할 수 있는 곳

한 번쯤 가볼만한곳

한번에 다녀가면 중독되는 힐링길이다.

 

 대간령(새이령)마루금

     북쪽으로는 마산봉, 진부령

     남쪽으로는 신선봉, 상봉, 미시령


                         시시령 옛길 박달나무쉼터

                        우측계곡을 건너면 들머리




                         들머리부터 순탄한 길

                        길은 순탄해도 숲은 울창하고 계곡은 깊다.











                          소간령

                         이곳에는 서낭당이 있어 오고가는 길손이 안녕을 기원하며

                         마장터로 이어지는 산속 평원으로 낙엽송 굴락지다.

                         마장터에는 현제 3가구가 있으며

                         원주민 1가구에 이주민이 2가구다.



 산행길에 마주하는 집으로 2003년ㅔ 지어졌으며 임대인듯함




 원주민의 집

     오늘은 주인이 없고 입구에 출입금지의 금줄이 쳐저있다.


 2번째집으로 오늘은 지인과 함께 집을 찾아 맛나는 음식을 만들고 계셨다.



                         마방터 주변은 평지로 낙엽송이 울창하다.





계곡을 건너고 건너도 계곡 도랑이다.








 대간령, 새이령이다.

     조용하고 한적한곳

     바람만 왔다가 가고 곳

     그 곳에 내가 왔다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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