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북능선 대청봉
★ 언제 : 2020.08.29
★ 누구랑 : 두 바퀴 사랑이랑
★ 어디서 어디로 : 한계령, 대청봉. 오색 탐방소
설악산
아름답다.
변화무상하다.
애간장을 녹인다.
기다리게 만든다.
멍 때리고 바라보고 쉽다.
생계가 해결되면 한 없이 머물고 싶다.
내 곁에 그 누가 있어 주지 않아도 행복한다.
하늘과 땅이 연결되니 삶과 죽음의 세상이 공존하는 곳
땅에서 하늘로 하늘에서 땅으로 오고 갈 수 있는 곳
언제나 그러하지 않지만
오늘이 그날이다.
땅에서 하늘로
하늘에서 땅으로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곳
설악산
▶ 설악산 대청봉
하늘과 땅이 맞다으려 애쓰는 아름다운 풍경
▶ 한계령, 한계삼거리 풍경
▶ 새 바위와 서북능선 풍경
▶ 끝청에서 내려다본 내설악
용아장성이 내설악의 랜드마크다.
▶ 중청대피소에서 내려다본 외설악 풍경
발아래 구름이 하늘과 맞다으려고 펼쳐지는 운무의 무희는 정말 아름다운 연극과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