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한라산

미륵1 2024. 1. 18. 18:02

♣ 한라산 백록담

 

♥ 언제 : 2024.01.17

  누구랑 : 두 바퀴 사랑이랑

  어디서 어디로 : 성판악탐방센터, 진달래대피소, 백록담, 삼각봉대피소, 관음사 탐방센터(약  18.2km 8시간)

 

한라산 다녀왔어요!!!

한라산 정상 인증서 받았어요!!

한라산 정상

한라산 백록담

정상은 다녀왔는데

백록담은 못 받어요.

백록담이 어디에 있어요.

오늘도

백록담에는

하얀 솜사탕이 흘러넘치고

뽀얀 곰탕이 솟아오르고

많은 사람들은

달콤한 솜사탕도,

구수한 곰탕도

싫다, 싫어

오직

백록담이 빈 그릇으로 남기를 기대하지만

백록담에는

끝없이 밀려오는 솜사탕

끝없이 솟아오르는 곰탕

백록담은 어디에 있나요?

난생처음

한라산에 올라 오매블망 찾아봐도

백록담은 보이않으니

아저씨

백록담은 어디에 있나요?????????????

오늘은

솜사탕그릇

곰탕 그릇 입니다.

다음에 다시오세요.

달콤,구수하지도 않은 

백록담 국그릇

다음에는

빈그릇으로 주세요.

 

 

 

 

 

▶한라산 정상

    백록담은 솜사탕, 곰탕이 한 그릇입니다.

    솜사탕은 달콤하지도 않고,

    곰탕은 구수하지도 않았어요.

    오늘은 정말 맛없는 한라산 백록담이 였습니다.

 

▶ 성판악 탐방센터   

     입산시간은  05시부터 10시까지

     하산은 정상에서 13시 30분

     새벽 07시 입산

     한라산 정상의 아름다운을 기대하며 쌍라이터를 켜고 어둠을 뚫고 올라 간다.

     한정된 탐방인원과 제한된 시간

     탐방객은 사전 탐방신청을 해야 하며

     일찍 입산하고 늦게 하산하는 시간분배를 잘하면 아름다운 힐링이 될 수 있다.

 

▶ 쑥밭대피소

     숙박을 할 수 없는 무인 쉼터이자 악천후시 위험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대피공간

 

▶ 진달래대피소

     유인대피소로 한라산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이 상주하고 있으며, 

     등산객의 입등통제 및 구조, 대피등 안전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라산 대피소는 식음료를 판매하지 않으므로 술을 제외한 각자 기호에 맞는 식음료를 지참할 수 있으니 맛난것 많이

     가져가시고 뒷처리 잘해주시고 진달래대피소에서 정상구간이 최고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구간이므로 천천히

     즐기시 백미를 맛볼 수 있다.

 

▶ 한라산 정상

     한라산은 동봉과 서봉으로 나누며,

     한라산 정상을 상징하는 곳은 동봉이며, 맞은편 높은 봉우리가 서봉이다.

     서봉은 옛날에 윗세오름에서 등산이 가능했으나 

     지금은 생태관존관리 및 안전을 이유로 봉쇄되었다.

     고로

     동봉은 제한적 개방이다.

     일일 탐방수는 약 1000여 명으로 한정되어 있으며, 탐방시간이 제한된 있어 정상에는 人山人海다.

     정상석 인증샷 줄서기를 해야할 정도다.

 

▶ 관은사코스

    성판악 코스와 관음사 코스로 구분되고 소요시간은 대등 소유하며,

     관은사 코스는 정상에서 약 1.5km 지점에 삼각봉대피소가 있다.

     관음사코스는 백록담 용암이 흘러내린 탐라계곡이 있는 구간으로 정상에서 구 용진각대피소까지는 급경사구간이므로 

     주의가 요구되는 구간이지만 제주도 동쪽이 조망되는 아름다운 구간이다. 

 

용진각 대피소자리

     홍수로 유실되고 데크쉼터로 조성되었다.

 

▶ 삼각봉

     정면에서 조망되는 형상으로 측면에서 조망되는 형상은 평범한 산능선 끝자락며,

     용진각대피소가 한라산 홍수로 유실되어 이곳에 대피소를 만들어 삼각봉 대피소다.

 

삼각봉대피소에서 약 2.0km 구간은 한라산 금강송 군락지

     피톤치드가 가득한 소나무숲길이다.

 

▶ 탐라계곡 목교

     관음사까지는 약 3.2km 평탄길에 가까운 쉬운 길이다.

 

관음사 탐방지원센터

     이곳에는 야영장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주차 및 편이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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