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뉴질랜드 여행

미륵1 2025. 3. 4. 11:52

♣  마운틱 쿡 (아오라키)

 

♥ 언제 : 2025.02.18

♥ 누구랑 : 두 바퀴 사랑이랑

♥ 어디를 : 뉴질랜드 남섬 마운틴 쿡, 후커벨리 트랙킹

 

 

마운틴 쿡

영국 탐험가의 이름

뉴질랜드에서 제일 높은 산(3,742m)

이 산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으로 가는 길이 후커벨리트랙이라 한다.

왕복 약 10km

후커빙하호수를 왕복하는 트랙킹루트

완경사로 잘 정리된 길,

남, 여, 노, 소 불문 다녀올 수 있는 곳

변화무상한 날씨로 인하여 아름다운 풍경도 변화무상하다.

고로

원주민 마오리어로 아오라키라고 한단다.

아오라키란?

"구름 봉우리"

"구름을 꿰뚫는 자"

라는 뜻으로 정상을 조망하는 자에게는 행운이온다고 한다.

꼬~~~~~옥

다녀오시기를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 아오리키다 마운틴 쿡

    원주민 마오리어 아오라키였다.

    아오라키 마운틴 쿡의 정상을 봤다.    

 

▶ 후커벨리 빌리지

     서던 알프스의 후커벨리 트랙 트레킹 둥지다.

     푸카키호수 뒷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푸카키호수는 후커벨리 트랙을 흘러내려 만들어진 호수다.

     설레는 마음에도 꽃잠 자고 후커벨리트랙킹에 두근두근 

     밤새 비가 내리고 아침은 조용했다.

     행운이 올까요.

 

 

 

 

▶ 후커벨리트랙의 시작점이자,

     캠핑카, 차박, 비박이 허용되는 넓은 야영캠핑장이다.

     하늘이 열리고 안개가 산허리를 감아도는 아름다운 진풍경은 후커벨리 트랙 트레킹의 서막이 펼쳐지고 있다.

     기대 만발!!!!!

 

▶ 드리워진 안갯속에 가리어진 후커벨리 트랙인가 했는데

     눈앞에 쪼금 맛보기는 놀라움의 시작이었다.

     뮬러빙하호수다.

     호수뒤편 암벽에 뽀얀고 하얀 우유빛은 빙화와 폭포였다.

     안개커튼이 걷혀가는 후커벨리 트랙 연극이 시작된다.

 

 

 

▶ 후커벨리 트랙의 연극의 하이라이트 아오라키

     아오라키 마운틴 쿡이 화면에 그려진다.

     저 먼 곳에 솟아오른 봉우리가 아오라키일까?

     가슴 두근두근

     아름다운 행복을 누리기 위한 발걸음은 새털같이 가벼워진다.

     희망이 꿈처럼 눈앞에 있다.

     아오라키 마운틴 쿡이다!!!!!!

 

 

▶ 후커 빙하 호수다.

     헐레벌득 걸어서 도착한 곳

     좀처럼 아오라키 마운틴 쿡의 정상은 안개두건을 쓰고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 돌아가는 길 뮬러 빙하 호수의 아름다움을 다시 담아보았다.

     적도 남쪽나라 뉴질랜드에 위치한 후커벨리 트랙이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 있는 곳

     그저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간직하고자 담고 담아 보았다.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질랜드 여행  (0) 2025.03.09
뉴질랜드 여행  (0) 2025.03.05
뉴질랜드 여행  (0) 2025.03.03
뉴질랜드 여행  (0) 2025.03.02
태안 낭만 맛  (1) 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