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소백산

미륵1 2017. 11. 6. 10:44

소백산 1박2일


 언제 : 2017년 11월 4일, 5일

어디서 어디로 :  단양 천동리( 다리안관광지), 천동리탐방지원센터, 비로봉,제1연화벙, 소백산 천문대, 

                            제2연화봉( 대피소 1박), 죽령 , 죽령옛길, 희방사역


소백산은 백두대간의 상부와 하부로 나누는 인체학적으로 대퇴부에 속한다.

사람이 우측으로 누워 약간의 다리를 구부리면 허리와 허벅지의 연결부인 대퇴부의 위치로 겨울에 북서풍이 불면 바람의 세기는 살인적이며, 눈도 많이 온다.

특히 소백산은 큰 산으로 철쭉이 유명하다.

봄이면 산에는 진달래, 철쭉이다.

 진달래와 철쭉이 지고 나면, 산 능선의 푸르른 초원은  여름의 분위기로 가득하다.


소백산 정상 등산로는 대간 진출입 등산로를 제외하고 크게 4곳으로 나눈다.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진입하는 천동리와 어의곡리의 2개 탐방로와

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진입하는 희방사, 비로사의 2개 탐방로가 있다. 


최근에 소백산에도 대피소가 지어졌다.

기존의 무인 대피소와는 무관하게 제2연화봉 아래 있다.

소백산의 특성으로 보면 조난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비로봉 주변이 아닌점이 못내 아쉽다.

하지만

소백산 대피소는 많은 대피소와는 차별화된 현대식에 가깝고,

탐방객의  편의를 많이 반영한 흔적이 있다.


국립공원도 노무현 정부에서 입장료를 폐지하였다.

하지만

문화제가 상존하는 지역은 문화재청이 문화재보존차원에서 입장료를 받고있다.

대표적인 곳으로는

설악 산국립공원의  설악 소공원탐방로다.


소백산의 경우

천동리 탐방로를 이용시에 입장료 1000원을 지불해야한다.

이곳은 다리안 관광지를 경유하기 때문이다.



   다리안 관광지





   천동리 계곡






   뜻밖의 상고대







 역시 소백산. 이날도 바람은 여지없이 불고...





  소백산 대피소..


 죽령으로 가는 길..


  






  일출..







  비로봉과 제1연화봉과 천문대..












 희방사 (소백산)역이 있는 수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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