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양주시 나리공원 자전거 나들이

미륵1 2017. 10. 22. 09:44

감동양주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양주시 나리공원 자전거 나들이


언제 : 2017.10.21

누구랑 : 두바퀴사랑

어디서 어디리 : 광나루, 한강북로 자전거길, 중량천 자전거길, 양주시청방향, 마전3교 장춘교차로 직진  360번로, 광사천자전거길(약2.5km 진행), 삽사교차로 우회전 한우고을방향(1.2km진행),양주시 나리공원     (소요시간약2:30)


가을은 국화의 계절이다.

하지만

양주시 나리공원에는 핑크뮬리, 코기아,천일홍이 있다.

늦은 감은 있이 생동감은 없지만

가을의 중심에서 볼수 있는 시간의 흐름을 느낄수 있다.

世越無想

오면 가는 자연의 법칙

길이 없는 세월

세월의 길은 공간이며

사람들은 공간에서 각자의 자아를 찾아 길을 만들고

삶의 터를 만든다.

그 터가 마당이고 정원이다.

그래서

마당과 같은 정원과 넒은 마당과 같은 공원을 꿈꾼다.

꿈과 같이 넒은 마당과 같은 공원이 양주에 있다.

바로 나리공원이다.

우리가 꿈꾸는 세월의 조그만 공간에

아름다운 핑크뮬리, 코기아, 천일홍의 꽃 공원을 조성해 놓았며

많은 사람들은 나만의 꿈같은 공원을 돌고 돌며

꿈에 그리던 아름다움을 만끽 즐긴다.

하지만

꿈이 큰 사람은 아쉬움을 남기고 떠나간다.

세월의 공간에는 아름다움이 무진장이며

마음을 낮추고 천천히 깨뚤어보며 즐야 한다.

꿈이 크고 욕심이 크면 눈이 멀다.

천천히 속속들이 들려다보며 즐겨라.

아름다움과 모자람이 있다며

마음에 새겨두고

시간이 허락되면 실천하고

조언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장수한다.

장수하고 싶으면 오래도록 머물며 즐기고

아름다운 마음을 심어두고 아쉬움 없이 돌아가야 한다.



  불곡산 배경 나리공원의 아름다움

     핑크뮬리, 코기아, 천일홍의 3가지가 주종이며

     온통 핑크색으로 빛나고 있다.

     천일홍이다.


 나리공원 전경


  핑크뮬리




  코기아




  천일홍






  나리공원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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