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설악산 단풍

미륵1 2018. 10. 4. 11:14

 설악산 공룡능선


 언제 : 2018.10.03

 누구랑 : 두바퀴 사랑 이랑

 어디서 어디로 : 설악산 소공원, 비선대, 마등령, 나한봉,1275봉, 신선봉, 무너미고개, 양폭대피소, 

                       비선대, 소공원 원점회기(약19km 13시간)


가을의 아름다움은 단풍이다.

봄에 시작된 만물이

꽃을 피고

열매를 맺으며 

보람된 삶이

고마움과 감사함을 보답코져

붉은 열매

아름다운 단풍

화려함으로 보답하는 가을


이 가을에

가을의 아름다움 당연히 설악

기암절벽 사이 사이

오색으로 물든 단풍

꽃보다 아름답다.


설악산 단풍의 진미

진미를 맛볼 수 있는 곳

설악산 공룡능선

숲과 바위가 조화를 이루고

사이사이로 만들어진 단풍길

누가 그랬든가.

꽃길만 걷게 해준겠다고

지금 설악산 공룡능선은 꽃길이다.

꽃길을 걷고싶다면

설악산 공룡능선으로 가라.


   공룡능선 1275봉을 배경으로 단풍을 담아봤습니다.


                 마등령 길에서 일출을 맞이하고

                  설악의 비경을 품은 외설악을 조망하며

                  만추의 단풍 꽃 길로 마등령으로 갑니다.


                  설악의 비경

                  천화대, 철형제봉, 범봉, 공룡능선의 최고봉 1275봉이 한 눈에 펼쳐지며

                  웅장한 금강문을 지날때 

                  마음은 개선장군 같습니다.











                공룡능선 초입

                 마등령 삼거리를 지나 공룡능선으로 들어서면 제일 먼저 맞이하는 나한봉,

                 나한봉에서는 내,외설악을 조망하는 전망대이며,

                 바위절벽 사이의 좁은 등산로에는 곱게 물든 단풍 꽃 길이다.                  























               

                천불동 계곡

                 폭포와 소

                 맑고 깨끗하기는 수정과 같고

                 그 빛은  에메랄드 빛 같다. 

                 층층폭포, 천당폭포,양폭 우폭포, 오련폭포의 소는 찻잔이며

                 단풍꽃 그림자가 스며드니 꽃 찻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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