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레킹 5일차 ***
마르카를 출발하여 한카르 (Hankar, 3980m)를 지나 토춘체 (Thochuntse, 4.250m)까지 갑니다.
(15km, 7시간)
마르카 야영장 위로 아침해가 올라 오고 있습니다.
저 고개를 올라서면서 하루를 시작 합니다.
떠날 채비를 끝낸 나의 짐들..(물통 하나에는 커피, 다른 하나는 미숫가루.)
고개 마루에 있는 쵸르텐.
힐링...그런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자연에 순응하며 사는 사람들.
그들보다 가진 것이 조금 더 많은 우리들이지만, 이곳 사람들에게서 위안을 받습니다.
순수 그 자체. 비록 말은 안 통하지만 미소를 교환하며 마음을 전합니다.줄레(안녕)~~~~
산 꼭대기에도 사원이... 룽다가 바람에 날립니다.
멀리 보이는 강야체 (KANG YAZE, 6400m)
토춘체 캠핑장 입니다.
돌에 새겨 놓은 경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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