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이야기

마카 밸리 트레킹 2

미륵1 2013. 8. 26. 13:11

     *** 트레킹 3일차 ***

캠핑장 (4400m)를 출발하여 간다 라(Gandra Ra 4900m)를 넘고,  싱고(Singo, 4090m)를 지나

스키우(Skiu, 3380m)까지 갑니다. (약 18km 8시간 소요)

 

아침 햇빛을 받은 스톡 강그리봉.

 

  마모트...당겨 찍었더니 흐릿하네요.

 

 

  간다 라 가기전에 잠시 휴식 중..

 

  간다 라..이곳도 바람이 세서 모자가 풍선처럼 빵빵하네요.ㅎㅎ

 

  다시 내리막길...협곡으로 들어 갑니다.

 

 

 

      스키우 곰파..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다른 출발점인  칠링 (Chiling)으로 갈수 있고,

   우리들은 왼쪽으로.. 이제 마카(Markhr)강을 따라 갑니다.

 

   스키우 야영장 옆에 있는 쵸르텐.

 

        *** 트레킹 4일차 ***

   나르당(Narding, 3530m)을 지나 마르카(Narkha, 3800m) 까지 이동합니다. (약 21km 9시간 소요)

   출발 전에 한 장..

 

   다시 저 계곡을 따라 갑니다.

 

   하늘에는 아직도 달이 걸려 있습니다.

 

  이런 다리도 건너고..

 

   이런 작은 고개도 넘고..

 

 

 

 

 

 

   멀리 강야체(KANG YAZE,6400m)봉이 보입니다.

 

 

 

   이제 마카 강을 건넙니다.

   빙하가 녹은 물이라는데, 날씨가 더워서인지 많이 차갑지 않아서 괜찮습니다.

 

  등산화는 벗어서 배낭에 매달고,샌달 신고...

 

   언제 다시 오겠습니까?

   맘껏 즐기려고 물에 첨벙~~~ 했더니, 저 외국인이 달려 옵니다. 도와 주겠다고.. oh! no..ㅋㅋ

 

 

   신비로운 자연의 조각품입니다.

   멋있다를 넘어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황무지 같은 벌판에 노란 유채꽃.

   한 장의 엽서같은 분위기. 참 예쁩니다.

 

 

 

 

    앞에 보이는 초르텐을 지나 다리를 건너면 캠핑장이 나옵니다.

   (여행 Tip: 초르텐을 지나갈 때는 왼쪽 방향으로 돌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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