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 일
아침에 일어나니 조금씩 비가 내립니다.
호텔 조식후 트래킹 출발지인 라오위린으로 1시간여 이동 합니다.
촌장도 만나고 짐은 말과 차량에 나눠 실고...
"파이팅!!" 트래킹 출발지인 수력 발전소 앞 입니다.
트래킹내내 수고 해 주신 말과 현지 분들, 가이드(파란자켓의 뒷 모습만 보인 남자분)
초원에서의 중식...
간이식탁과 의자가 제법 그럴 듯 해 보이지요?
라면과 곁들인 종0집 총각김치 맛... 끝내 줍니다.
1998년에 공가산 북동릉을 세계최초 초등하신 김재명 대장도 만나고..
(하산길에서 동료 1명은 아직도 그곳에 남아있다고...)
말을 타고 물도 건넙니다.
멋있어 보인다구요.. 천만에요.
짐 싣는 말이라 안장도 없고 물살도 세고...휴~~~
1분여 건너는 시간이 1시간은 되는듯....
오늘의 야영지 대초패 (3600m)에 도착 하였습니다.
제 4 일
아침... 야호!!! 날씨 무척 좋습니다..
여전사들의 단체 사진~~~~~~ㅋㅋㅋㅋ
아침 식사 시간입니다. 밥과 된장찌개 그리고 반찬들..
단체 인증샷도 하고.. 길을 떠납니다.
설산도 올려다 보고...
졸~~졸~~ 시냇물 벗삼아 꽃밭에서 여유도 부려 보고...
대초패에서 상르우체 야영장까지,
걷다가, 쉬고, 쉬엄쉬엄 목적지에 도착합니다.